2022. 11. 11.  독일 뒤셀도르프

헨켈 경영진의 변화

헨켈은 오늘 접착 테크놀로지스 사업부를 담당하는 얀-더크 아우리스(Jan-Dirk Auris)가 2023년 말에 만료되는 기존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합의하였으며, 오랫동안 회사에서 성공적으로 근무한 경력을 2023년 1월 말에 마무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후임자에게 인수인계를 할 예정이다.

"얀-더크 아우리스는 30년 넘게 헨켈에 헌신해왔으며 많은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접착 테크놀러지스 사업부는 그의 리더십 하에 지난 10년 동안 매우 성공적으로 발전했습니다. 이 사업부는 현재 업계에서 의심할 여지가 없는 글로벌 리더입니다. 회사를 위해 지금이 이 사업부 승계 문제를 해결할 적기입니다. 우리는 헨켈을 위한 얀-더크 아우리스의 큰 헌신과 매우 성공적인 업적에 대해 감사드리며, 그의 앞날에 건승을 기원합니다."라고 헨켈의 감독회 및 주주 위원회 회장인 시몬 바젤-트라 박사(Dr. Simone Bagel-Trah)가 말했다.

"얀-더크 아우리스는 헨켈에서 탁월하며 성공적인 경력을 쌓았습니다. 우리 회사에서 약 35년 동안 근무했으며 그 중 12년은 경영이사회 멤버로 있었습니다. 이는 정말 대단한 업적입니다. 그는 비즈니스에 대한 열정에 더해 시장과 고객에 대한 깊은 지식도 갖추었으며, 성공적인 팀과 리더를 개발하는 능력으로 항상 헨켈에게 중요한 존재였습니다."라고 헨켈의 CEO인 카스텐 노벨(Carsten Knobel)이 말했다.

얀-더크 아우리스(54)는 약 35년 동안 헨켈에서 근무했으며, 2011년부터는 경영진의 일원으로 접착 테크놀러지스 사업부문을 담당했다. 접착 테크놀러지스는 접착제, 실런트, 코팅제의 글로벌 리더이며 100억 유로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그는 1987년 산업 경영 견습생으로 헨켈에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독일에서 주요 회계 관리자 및 영업 관리자 역할을 수행한 후 북미 및 아시아에서 글로벌 업무를 담당하다가, 2011년 초부터 헨켈 경영진의 일원으로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