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29

헨켈코리아 송도플랜트 기공식, 29일 첫 삽

  • 한화 약 450억원 (3,500만유로) 투자해 최첨단 전자재료 생산 기지 착공
  • 29일 이원재 인천경제청장, 스테판 아우어 주한 독일대사 등 참여한 가운데 기공식 진행
  • 헨켈코리아 김유석 대표, 한국 진출 30해째 고객사에게 보다 밀접한 기술력과 서비스 제공

헨켈코리아(대표 김유석)가 한화 약 450억원을 투자해 접착 테크놀러지스 전자재료사업부의 글로벌 생산 허브로 육성시킬 송도 플랜트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 내 위치한 송도플랜트 부지에서 열린 기공식 행사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이원재 인천경제청장, 스테판 아우어 주한 독일대사, 바바라 촐만 한독상공회의소 대표, 주한유럽상공회의소 박현남 부회장, 헨켈 아태지역 사장 마크 돈, 헨켈코리아 김유석 대표 등 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기공식 행사에서 헨켈 코리아 김유석 대표는 "올해는 헨켈코리아가 한국 진출 30년째를 맞은 의미 있는 해로, 송도플랜트 건립은 지난 1989년 헨켈이 한국 시장 진출 이후 기업 인수∙합병을 제외한 단일 금액, 역대 최대 투자" 라며 "전자재료 분야 세계적 수준의 솔루션 공급사인 헨켈은 반도체, 휴대폰 제조사를 비롯한 다양한 고객사들에게 보다 밀접한 기술력과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라고 했다.

연면적 10,144m2, 지상 2 층 규모로 29일 착공을 시작으로 내년 9월 완공 및 고객사 품질 검증을 거쳐 오는 2022년 1분기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헨켈코리아 송도플랜트는 최고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한 ‘클래스 10000 클린룸’과 IATF(16949) 및 ISO(9001) 표준 준수를 충족하는 동급 최고의 제조 시설로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첨단 스마트 팩토리 및 종합 건물관리 시스템(BMS)을 도입하여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태양광 패널, 빗물 재활용, 에너지 고효율 장비, 녹지 확보 등 친환경 생산시설로 들어서게 된다.

앞서 헨켈코리아는 송도플랜트 건립을 위해 지난 4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송도 플랜트 투자는 규모를 넘어 국내 생산시설을 확대 설립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향후 송도플랜트가 완공되면, 한국은 물론 아시아 및 전 세계 수출 전진기지로 육성시킬 방침이다.

헨켈은 광범위한 포트폴리오에 걸쳐 고성능의 접착제, 실런트 및 열처리 기술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전자 기기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으며, 고객사들에게 반도체 패키징, 전자 부품 및 기기 어셈블리에 대한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