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30.  뒤셀도르프/독일

헨켈 경영이사회의 변화

헨켈에서 30년 이상 성공적으로 근무 후 떠나는 브루노 피아센자

2011년부터 헨켈의 세제 & 홈케어 사업부문 수석 부회장을 역임한 브루노 피아센자(Bruno Piacenza, 56세)가 연초 발표된 바와 같이 2022년 9월 30일 헨켈 경영이사회를 떠난다. 현재 뷰티케어 담당 볼프강 쾨니히(50) 수석 부회장이 2022년 10월 1일부터 세제 & 홈케어 부문을 추가로 담당하게 되며, 새로 신설된 헨켈 컨슈머 브랜드 사업부도 이끌어가게 된다.

2022년 1월 헨켈의 두 소비재 사업부문 합병 소식 발표와 함께, 브루노 피아센자가 늦어도 2022년 말까지 통합 과정에 긴밀하게 참여한 후 회사를 떠날 것이라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헨켈 컨슈머 브랜드의 새로운 조직 구성이 발표 일정보다 빨리 진행되어 변경 사항이 예정보다 앞서 이루어지게 되었다.

감독 이사회 및 주주 위원회 의장인 시몬 바젤-트라 박사(Dr. Simone Bagel-Trah)는 수년간 회사를 위해 헌신한 브루노 피아센자(Bruno Piacenza)에게 헨켈 가족과 조직을 대신하여 깊은 감사를 표하여 이렇게 말했다. "브루노 피아센자는 세제 & 홈케어 사업부문의 성공적인 발전과 헨켈 전반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그의 리더십 하에 세제 & 홈케어의 시장 지위는 전 세계적으로 넓게 확장되었고, 중요한 제품 혁신이 도입되었으며, 제품의 개발부터 재활용까지 전체 가치사슬 안의 지속 가능성이 크게 강화되습니다.”

카스텐 노벨 헨켈 CEO 역시 수십 년 동안 회사를 위해 성공적으로 헌신과 기여를 한  브루노 피아센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헨켈의 모든 동료를 대신하여 이사회 동료인 브루노 피아센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는 우리 회사에서 30년 이상 일해왔으며, 12년 동안 세제 & 홈케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습니다. 그의 열정과 전문성 덕분에 헨켈의 세계적인 브랜드와 전체 사업부가 매우 강력하게 발전했습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헨켈 컨슈머 브랜드 통합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통합 작업이 잘 진행되고 있어 지금 담당자가 변경되는 것이 가장 적절한 시기라고 여겨 피아센자 수석 부회장과 함께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브루노 피아센자는 프랑스에서 태어나, 헨켈에서 1990년부터 근무했다. 경영이사회에 합류하기 전에는 서유럽, 중동/아프리카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뷰티 케어 수석 부회장을 지냈으며, 헨켈 프랑스 사장을 역임했다. 2011년에 헨켈 경영이사회에 임명되어 세제 & 홈케어 사업부문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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